울산대학교 | 주거환경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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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精을 맺다 하울
우리의 시작은 소박했습니다. 생활과학대학30주년을 맞아 전공에서 배운 재능을 조금만 사회에 기부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당시 재능기부가 사회적으로 유행하던 때이기도 했지요? 우리에게는 아무 것도 나눌 것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간 학교에서 배운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여러분들이 나눔을 실천하기로 마음먹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학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여러분들의 자율프로그램이 되어 오히려 교수인 내가 학생들로부터 참여요청을 받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그간 여러분들의 작업 기록을 다시 한번 찬찬히 들춰보았습니다. 당시 정말 많이 기뻐하시는 집주인들이 한분 한분 떠올랐습니다. 해피하우스의 마지막 장면은 TV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우리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 학생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 간 작업에 참여하면서 마음 속 깊이에서 올라오는 감사의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전합니다. 이 글의 제목이 익숙하지요? 우리 현수막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집을 수리했지만 결국 얻은 것은 사람의 정이었습니다. 작지만 큰 실천을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앞날이 무궁하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진정으로 사랑의 마음을 보냅니다. 미루지 않고 지금 행동하신 졸업생들에게 축복을 기원합니다.

하울지도교수


사업개요
하울은 Hosing of Ulsan의 줄임말로써 울산대학교 주거환경학과에서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나온 주거환경개선 동아리로 재학생 중심으로 전공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울산광역시 내에 ‘나눔 집수리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

사업명
울산지역 노후 주택 수리 및 벽화조성 등의 주거환경개선

필요성
울산에 있는 종합대학인 울산대학교에 ‘주거환경학과(Housing&Interior Design)' 로서 전공 학습을 통해 집 고치기를 할 수 있는 재능기부의 형태로 사업을 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 지역에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하는데 우리 지역을 더욱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전공 관련 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관심과 전공에 자신감 향상에 이바지하여 보람을 얻고자 한다.

목적
울산지역 노후 주택수리 및 우범지역의 범죄예방, 밝은 거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명
저소득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으로 울산지역에 주민 삶의 질 향상
주거환경학과 및 다양한 울산대학교 학생들의 실무체험과 울산의 주거실태 이해의 계기
주택개량현장실습을 통한 실무적 차원의 지식함양
주택개량을 통한 사회복지 지원
전반적인 주택환경에 요구하는 전문화된 인력양성
우범지역 인근에 벽화를 조성하여 범죄 예방 및 밝은 거리 조성

집수리사업단 구성 및 후원
주거환경학 동아리 하울 구성 및 후원정보
구분 세부내용
집수리 사업단 구성 활동인원: 67명
하울 임원 명단 김다연(회장), 박시현(부회장), 최유진(총무), 박민경, 정준서, 윤지원(홍보), 김도엽, 박태경, 최지원(대외협력)
동아리원 4학년 : 김혜지, 이정현, 감한나 외 6명  
3학년 : 박찬빈, 변철우, 이기훈 외 5명  
2학년 : 김도엽, 김도형, 엄원준 외 12명
1학년 : 김세빈, 김채령, 김형욱 외 13명
후원 및 협력 삼호동 행복복지센터

주요 내용
울산 지역의 주택개량현장 실습
노후화 주택내부 도색(페인트)
노후화된 마감재(벽지, 장판) 교체
필요한 가구 제작
조경 가꾸기
주택 전반 환경 개선

대상가옥 선정기준 및 선정방법
선정기준
울산광역시 저소득노후주택 및 기초수급자 대상
봉사활동 학생들의 거주지로부터 가까운 곳
선정방법
울산 지역 봉사센터 추천
주거학회 추천

동아리활동사진